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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트슈트 (The Zoot Suit)

캡 켈로웨이(Cab Calloway)는 주트 슈트를 입는다 The Zoot Suit 캡  켈로웨이 (Cab Calloway) & 빌 "보쟁글스" 라븐슨 (Bill "Bojangles" Robinson) 주트슈트(상의는 어깨가 넓고 기장이 길며 바지는 통이 넓은 남성복. 1940년대에 유행) - 1940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 재즈뮤지션(캡 컬로웨이:Cab Calloway와 같은)에 의해 대중화 되었습니다. - “플래쉬-(Flashy:현란한)”하고, “라우드(Loud:야단스러운)”하며, ‘댄스플로어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게 의도적으로 헐렁하게 한 핏(fit)’을 의미했습니다. - 이 트렌드는 재즈 뮤지션으로부터 시작해서 할렘의 나이트클럽으로,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캘리포니아까지 퍼지면서 "파추코(pachuco: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어린 멕시코계 미국인들)"들의 복장을 많이 선호하게 되었습니다. - 물결치는 바지는 동작을 강조하며 주의를 끌었고, 좁은 발목소매는 댄서가 넘어지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. 주트슈트를 제작하려면 많은 원단이 필요한데, 그 옷이 있다는 것은 즉, 그 것을 살 수 있는 지위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. -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을 겪게 되면서 주트슈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. 주트슈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만 전쟁 중에는 원단이 부족했습니다. - 주트슈트를 입는다는 것은 너무 화려했고 사치스럽기 때문에 신문에서는 그 옷을 입는다면 “비애국적인”이라고 칭했습니다. 주트슈트를 입는 것은 "미국적이지 않은"것으로 여겨졌습니다. - 파추코(일명 치카노스:Chicanos)들은 그들의 의복을 바꾸는 것을 거부해 순식간에 인종적 동기가 부여된 공격의 표적이 되었고, 1942년 여름,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살인사건이었던 일명 ‘호세 갈라르도 디아즈(José Gallardo Díaz)’의 ‘잠...